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양이의 보은 (문단 편집) === 고양이 사무소[* 2층 양옥 모양의 건물로, 고양이 왕국에 속하지 않는 또다른 공간에 위치해 있다. 사람이 감정과 염원을 담아 만들어 혼이 깃든 여러 조각품이 사는, 마음을 지닌 자들의 세계라는 듯. 원작에서는 건물들 사이에 사무소 건물 하나만 서 있는 모양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작은 마을처럼 주변에 다른 양옥들이 있다.] === * 바론(男爵, Baron Humbert von Gikkingen)[* 풀 네임은 '훔베르트 폰 지킹겐'. 사실 '''[[G]]'''ikkingen이 아니라 '''[[S]]'''ickingen이 올바른 표현이다. 여기서 바론은 [[귀족]] 직위인 [[남작]]을 뜻하는데, 보통 바론이라고만 불린다. --대충 "남작님!" 정도로 불리는거라고 보면 될 듯.--] CV. [[홍시호]] "고양이 사무소" (원작에서는 "지구옥")의 소장. 사무소가 위치한 세계에서 낮일 때는 생기 없는 조각상으로 서있기만 하지만, 밤이 되면 생명을 얻어 활동을 시작한다. "남작" 이라는 설정으로 신장 30cm 정도의 2족 보행 고양이 수인.[* 원작에서의 외형 모티브는 러시안 블루 계통이지만, 애니판에서의 외형 모티브는 [[아비시니안]]인 듯. 그러나 일반 고양이들이나 고양이 세계 고양이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손 모양과 서는 방법. 바론은 손이 인간의 손 모양과 일치하고 서는 것도 인간처럼 정확하게 직립보행이다. (고양이가 두 발로 서는 모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말끔한 하얀 턱시도 차림에 지팡이를 든 신사의 옷차림을 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검은 턱시도로 나온다.] 성격은 어떤 경우에도 냉정 침착, 신사적이며 무타 가라사대 말쑥한 타입.[* 애니판에서는 무타와 토토가 다투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손으로 감싸거나 놀랐을 때 모자가 붕 뜨는 등 감정 표현이 좀더 다양하다. 무타도 마찬가지.] 검술 실력은 일류로 신체 능력도 뛰어나다.[* 원작에서는 무타와 함께 그야말로 순식간에 고양이 왕국 병사들을 넉다운시켜버렸다.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이건 너무 사기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좀 너프시켰지만, 고양이 왕과 1대1 검술 결투로 이기는 등 여기서도 충분히 강하다.] 또한 마지막에 하루의 뺨을 어루만지는 장면을 비롯해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장면이 자주 보여 왼손잡이인 듯 하다. 원작에서는 분노하자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초월적인 힘도 가지고 있는듯.[* 다만 애니에선 그 정도의 힘까진 묘사되지 않았다. --그냥 멋지고 힘이 센 사무소 소장 남작이다.--] 작중에서는 고양이가 되어가는 하루와 왈츠를 추면서 하루의 정체성을 그녀 스스로 깨닫게 도와주기도 하고, 하루에게 [[공주님 안기]]를 해주거나 함께 미로를 돌파하는 등 여러모로 남주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다. --실제로 하루가 안겼다가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처음엔 하루도 바론에 대한 호의감에서 시작해서 결국 연정을 어느 정도 인정한 듯한 묘사가 나온다.] 원작 작가 히이라기 아오이의 다른 작품들[* [[귀를 기울이면]] 포함.]에도 간간이 등장한다. 고양이의 보은이 [[귀를 기울이면(애니메이션)|귀를 기울이면]]의 극중 소설로, 귀를 기울이면의 여주인공 시즈쿠가 집필한 소설이란 설정이기 때문이다.[* 모델이 인형이기 때문인지 작중 고양이 왕에 의하면, 본모습은 '''고양이 인형'''이라고 한다. 실제로 진짜 고양이들에 비해 몸체가 상당히 작다.] 참고로 사무소 벽에 귀를 기울이면에서 그와 짝을 이룬다고 언급된 여자 고양이 루이제의 그림이 붙어있다. 상당히 잘생긴 외모와 신사적인 면모 덕에 [[하울]], [[하쿠]]와 더불어서 인기가 많다. [[복면가왕]]의 [[부뚜막 고양이]] 가면의 모티브가 되었다. * 무타(르날도 문, Renaldo Moon) CV. [[박조호]] 바론의 동료로 살찐 [[돼냥이]]. 낮에는 한 교차로 근처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성격이 급하고 까다로우나 원래는 착하고 여차할 땐 의지가 된다. [[츤데레]]. 먹을 것을 좋아해서 케이크를 수십 조각이나 싹쓸이할 정도다.[* 하지만 정작 고양이의 혀는 단맛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덕분에 젤리가 가득담긴 병에 빠져서 잠깐 행동불능이 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작중에선 개박하 젤리라고 나오는데 [[개박하]]는 [[개다래나무]]와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환장하는 식물이다. (이 두 식물의 향이 고양이들에겐 일종의 마약처럼 작용해 기분좋은 느낌을 준다고. 물론 개묘차는 존재.) 아마 무타도 이 향에 혹해서 빠진 듯. 작중에서도 나토루가 죽을 정도로 개박하 젤리를 먹고싶다 하셨다고 말하는게 나온다. 정황상 식탐에 눈이 멀어서 병 안으로 뛰어들어버린 모양.] 다행히 바론이 군인 고양이들과 싸울 때 쓰고 있던 가면을 군인 고양이들을 향해 표창삼아 던지자 가면이 병에 부딪혀 결국 병이 깨지며 풀려났다. 더 이상 (젤리를) 못 먹겠다고 투덜거리듯 깨어나는게 포인트. 원작에선 바론과 함께 손짓 한번으로 그들을 둘러싼 고양이 병사들을 전부 넉다운시키는 등 훨씬 대접이 좋다. 과거 고양이 나라에서 연못의 물고기를 싹쓸이한 적이 있으며 그 사건은 고양이 나라에서 전설의 범죄자 "르날도 문"으로 알려진 벽화로 그려지기도 하였다. 도망치던 중에 엉겁결에 몸통박치기로 병사들을 쓰러뜨리거나 하루를 높은 계단까지 집어던질 정도로 힘이 장사다. 이름 때문에 돼지(부타)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다. 모티브는 실제로 [[지브리 스튜디오]]를 들락날락하던 한 [[길고양이]]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귀를 기울이면(애니메이션)|귀를 기울이면]]'에서도 지구옥 옆집에 사는 꼬마가 문을 무타라고 부른다. 아마 둘을 합쳐서 만들어진 듯.] 원작에서는 바론, 룬 등과 마찬가지로 감정표현이 더 다양하다. 하루를 사무소로 데려오면서 짖궂은 미소를 짓는 등. 바론과 달리 낮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고양이 나라를 제법 아는 듯한 언급을 하거나 하는 걸 봐선 원래 고양이 나라 출신이었던 듯.[* 그러나 고양이 나라에 머무르진 않는데 아무래도 범죄자 신분이라 떠난 것으로 보인다. 또 나토리가 '어디서 홀연히 나타나서 연못 물고기를 다 싹쓸이해갔다'고 하는 걸 봐선 유키처럼 외부(현실 세계)에서 굴러들어왔거나 원래 고양이 나라 출신이었지만 인지도 없이 살다가 물고기 절도행각을 벌이고 튄 뒤 잠적한 듯.] * 토토 C.V [[최석필]] 바론의 동료 까마귀. 낮에는 까마귀 석상(원작에서는 까치 석상)이지만 밤이 돼서 사무소가 열리면 살아 움직인다. 무타와 자주 다투지만 어려움에 봉착했을 땐 힘을 맞춘다. 하루와 바론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며,[* 주로 바론을 태우고 고속으로 날아다닌다.] 많은 동료 무리를 부를 수 있다. 고양이 나라를 떠날 때 아주 많은 동료 까마귀들을 불러와서 하루를 인간 세상의 하루네 학교 옥상까지 바래다주는 '''계단'''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